하나님의 음성 2013. 12. 31. 16:35

하나님의 음성 in 2013

몇년 전이었나? 나 또한 그랬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분들이 너무나 부러워보였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얼마나 가깝길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했었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일들을 겪으면서... 큐티를 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나도 하나님의 음성을 조금씩이나마 듣게 되었다. 그땐 그렇게 힘들었던 일들이~ 지금 생각하니 하나님께 더욱 다가가는 지름길이었던 것이다. 결혼하고... 아니 늦게 아이를 갖고 키우면서 더더욱 기도시간과 큐티시간을 못하게 되면서 나의 영적 수준은 아직도 갓난아이 수준같지만... 아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잡한 단어같은건 못알아듣고 아주 쉬운 말들만 알아듣는 아이같은 수준이지만 이렇게 신앙생활을 못해서 답답해하는 내게 하나님은 수시로 나를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신다. 얼마나 감사한지~~~!!! 2014년이 반나절도 안남은 지금 이순간... 2014년은 더욱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된다. 그것이 나의 2014년의 resolution이다. ^^*